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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27일 광명시와 함께 광명동굴·광명 스피돔 일원에서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 개발한 스포츠·레저 안전 캐릭터인 ‘뿌키’와 ‘키키’를 활용한 퍼포먼스가 펼쳐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뿌키’ ‘키키’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고, 공단과 광명시 관계자들은 스포츠·체육시설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안내지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공단 관계자는 “스포츠·레저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만든 캐릭터를 활용하니 홍보 효과가 좋았다”며 “캐릭터 홍보활동이 광명시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돼 전 국민의 스포츠·레저 안전 의식 개선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