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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쟁위기 고조시키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한다! - 다가오는 11월 7~8일, 1박2일의 일정으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 장병기/기동취재
  • 기사등록 2017-11-01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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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는 막말을 쏟아내며 한반도에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방한을 적극 반대한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수천명이 죽는다면 여기가 아니라 거기(한반도)서 죽는다”, “(북한은)화염과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군사적 해결책의 장전이 완료됐다”, “미국과 동맹을 방어해야 한다면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이 없을 것이다”등의 망언을 쏟아내며 한반도에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 농업을 말살하기 위해 미국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한미FTA 개정요구와 아무 쓸모도 없는 사드 배치 강요, 천문학적 규모의 무기강매 등 이 땅의 평화와 생명을 위협하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방한은 “미국 경제와 국가안보의 우선적인 진전을 위해 아시아를 순방한다.”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발언처럼 미국의 이익만을 고려할 뿐 우리나라 국익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정부는 트럼프 미 대통령을 국빈으로 초대하고, 국회연설까지 추진하고 있다.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해야 할 정부가 전쟁광 트럼프 미 대통령을 국빈으로 초대한 것도 모자라 국회연단까지 내주는 모욕스러운 일을 진행하는 것은 너무 안타까운 일이다.


이에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0월31일부터 전남각지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선전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가 실현 될 때까지 지속적인 투쟁과 활동을 이어 갈 것임을 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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