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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순차적 간담회 - 도산노인복지관 증축사업 팔 걷고 나서 윤영천
  • 기사등록 2017-11-01 17: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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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울산시장과의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1일 열린 첫 간담회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서동욱 남구청장, 김종기 도산노인복지관장 및 복지관 이용어르신 등 20여명이 참석해 도산노인복지관의 현 실태와 증축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30여 분 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도산노인복지관은 건축된 지 20여년(1998년 준공)이 지나 노후화돼 공간이 협소하고 최근 늘어나고 있는 노인복지 수요를 충족하지 못해 증축 및 리모델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현재 도산노인복지관은 식당, 프로그램실, 강당 등 주요시설이 늘어나는 노인복지수요를 충당하기에 많이 미흡하다"며 "복지관을 증축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산노인복지관은 1998년도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준공됐다. 1일평균 이용인원 650여명에 이르고 연평균 이용인원은 1만5600여명에 이른다. 증축사업비는 30억 원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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