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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가족 농촌 문화 체험 ‘텃밭 작은콘서트’ 행사 개최 -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 양인현
  • 기사등록 2017-10-30 15: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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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오는 31일 낙성대동 강감찬텃밭에서 ‘텃밭 작은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농촌 문화를 경험하고 온 가족이 탁 트인 자연공간에서 즐거운 추억거리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관악구 청년 인디밴드, 음악동아리, 실버노인단 등 지역의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을 전원에 어울리는 흥겨운 연주와 노래 공연을 선보인다.


농촌 자연을 주제로 한 공예체험, 지렁이 분양, 난각칼슘 만들기, 배추전 부치기 등 친환경 도시농업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도시 아이들이 직접 손수건에 물도 들이고 자연곡물을 활용해 강정을 만들어 나눠 먹으며 가을 수확의 풍성함과 이웃 간에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유종필 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시생활에 지친 주민들에게 자연과 공존하며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도시농업 관악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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