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 미사2동이 지난해 11월 인구 3만명을 돌파한 이후 불과 1년여 사이에 4만명(1만4737세대, 4만13명)을 넘어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2014년 6월 신설된 미사2동은 16개 블럭의 아파트단지 및 주택단지로 구성돼 있다.
2014년 입주를 시작으로 12개 블록의 아파트가 입주완료 했고, 2017년 8월 입주를 시작한 미사강변 리버뷰자이와 2018년에는 3개 블록의 아파트가 추가 입주할 예정이다.
미사2동은 내년 지하철5호선 개통으로 인한 편리한 교통여건과 한강이 흐르는 쾌적한 자연환경 등으로 인한 유입인구 증가 및 아파트 입주완료로 오는 인구가 5만 2000명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미사2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진호)는 “인구증가에 따른 행정복지수요에 적극 대처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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