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대표 고현수)은 25일 제주장애인인권포럼 다목적실에서 장애여성들이 직접 만든 퀄트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징애여성들이 제주사회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전시된 작품들은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이 장애여성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 활성화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퀼팅강좌를 통해 마련됐다.

한 수강생는 "많은 다양한 사람들과 퀼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돼 행복하다"며 "이런 기회가 지속적으로 제공됐으면 좋겠다"면서 참여소감을 전했다.

고현수 대표는 "장애여성들의 여가선용 기회제공 및 지역사회 참여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