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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 시민' 모인다…성북구 마을민주주의 축제 - 시민 자유발언대인 ‘너의 목소리가 보여’ ... 성북마을 TV로 방영 윤만형
  • 기사등록 2017-10-25 15: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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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25~27일 구청에서 제2회 마을민주주의 축제 '마을민주주의는 협치다'를 개최한다. 


시민 자유발언대인 ‘너의 목소리가 보여’가 축제 기간인 3일 동안 구청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로 이뤄지며 주제와 내용 제한은 없다. 성북마을TV에 방영된다.     


25일에는 6월 항쟁 30주년 기념사업으로 ‘청년포럼–청년살이, 성북살이’가 준비됐다. 경비원 해고문제를 주민의 지혜로 해결한 ‘동행(同幸) 성북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열린 토론회’(26일, 성북아트홀)와 ‘성북 주민참여예산총회’(27일, 성북아트홀)’도 개최된다.


시민, 지역사회 대표,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협치성북 조례제정 공청회’(25일, 성북아트홀), 민과 관이 함께 2018년도 협치사업을 선정하는 ‘제2회 협치성북 공론회의’(26일, 다목적홀)가 펼쳐진다.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물을 함께 상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성북 마을영화제’는 26~27일 아리랑시네센터 2관에서 볼 수 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단순히 축제를 구경하는 관객을 넘어서 시민이 직접 정책의 주체로 참여하는 다양한 공론의 장이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이번 제2회 마을민주주의 축제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청 홈페이지(www.sb.go.kr)와 전화 문의(02-2241-2204)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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