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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교육 정보 한 곳에 ‘영등포 평생톡’ 오픈
  • 주정비
  • 등록 2017-10-25 15: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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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네이버에서 ‘평생톡’ 검색 후 홈페이지 접속


▲ 영등포의 모든 교육강좌를 한 곳에서 알 수 있게 된다. 영등포구는 오는 27일부터 영등포구 교육 정보 플랫폼인 ‘영등포 평생톡’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의 모든 교육강좌를 한 곳에서 알 수 있게 된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27일부터 영등포구 교육 정보 플랫폼인 ‘영등포 평생톡’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영등포 평생톡’은 구민들이 자신이 원하는 교육 관련 강좌를 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한 웹서비스다.  


 그동안 교육정보를 찾는 학습자들은 구 소식지, 해당기관 온라인 커뮤니티, 전화 등을 통해 개별적으로 교육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영등포 평생톡은 이와 같은 불편함을 해소시켜 구민이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서비스는 실제 교육 프로그램을 듣고자 하는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지역 교육 현황을 파악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연결해준다. 특히 기존의 복잡한 웹서비스 방식에서 벗어나 검색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구민들도 한두 번의 클릭으로 손쉽게 검색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네이버에서 ‘평생톡’을 검색한 후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영등포 평생톡 메인화면이 나타난다. 사용법에 대한 안내를 확인한 후 △지역선택 △강좌검색 △강좌정보 확인으로 진행된다.  


 아카데미, 외국어, 건강, 행사 등 분야별 정보 검색이 가능하며, 교육기관 위치, 연락처, 교육기간과 비용, 접수상태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구는 영등포 평생톡 서비스를 통해 구민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 평생학습 운영상태 모니터링과 통계자료를 통해 평생학습 정책 수립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많은 구민들이 필요한 교육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평생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구민의 지적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평생학습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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