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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활안전을 위해 도민감시원이 뜬다. - 도민감시원 민생 6대분야 위해사범 단속 및 제보활동 윤용중
  • 기사등록 2015-01-31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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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2015년 2월 1일부터 도민 생활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식품위생, 축산물, 환경 등 민생 6대분야에 대하여 도민 감시원제을 운영하기로 했다.


갈수록 부정불량식품 등 생활범죄가 지능화, 대형화에 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특별사법경찰 전담조직이 활동하고 있으나, 광범위한 민생 생활안전 침해사범을 파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도민의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에서는 다원화된 수사정보 확보와 특별사법경찰팀의 수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도민감시원제를 운영하게 되었다.
민생 6대 분야(식품위생, 축산물, 환경, 원산지표시, 의약품, 청소년 보호) 관련 단체나 협회의 소속 직원 중에서 해당 단체의 장이 추천한 자, 관련 업무에 관한 지식이 풍부한 자, 관련 부처의 장이 정하여 고시하는 교육과정을 마친 자 중에서 대상자를 선정하여 최종적으로 34여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은 2월 1일부터 시작하게 된다.


도민감시원의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식별, 부정․불량식품 판단, 위해 환경 확인 등의 전문 능력을 활용하여 도민 생활안전 위해사범에 대한 제보활동과 도 특별사법경찰의 단속 및 수사업무를 지원하게 되면 도민 생활안전 도모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전라북도 관계자는 도민감시원과 협력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민생위해사범 척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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