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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캄보디아에 새마을운동 협력사업 추진 - 반테이민체이주에서 ODA사업 전개 윤영천
  • 기사등록 2017-10-24 15: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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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청



경기 양평군은 양평군새마을회(지회장 홍성표)가 22일부터 26일까지 새마을 해외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반테이민체이주에서 ODA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ODA사업은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 및 복지증진을 위한 경제적 자원의 공공이전 사업으로 홍성표 회장을 비롯한 우수새마을지도자 26명과 송요찬 군의원 및 군 관계자로 구성돼 반테이민체이주 지역에서 환경개선활동 및 새마을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된 새마을회 캄보디아 해외협력사업은 2016년부터는 군과 우호교류를 맺은 반테이민체이주에서 이뤄졌다. 


이번 방문에서는 새마을회 해외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반테이민체이 주정부 및 현지 NGO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지난해 새마을협력사업으로 완료된 200m 포장도로의 개보수 공사에 이어 400m 연장공사를 완료해 '양평도로(Yangpyeong Load)'로 도로명을 명명하고 표지판을 부착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홍 지회장은 "새마을정신인 자조를 통한 빈곤 극복 경험 전수는 새마을운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게 될 것이며 해외협력사업으로 지원한 도로를 양평도로로 명명함으로 우호도시인 반테이민체이주에 양평을 널리 홍보할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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