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원장 이태성)는 23일 센터 내 203호 회의실에서 국방과학연구소 부설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센터장 이상욱)와 경남지역 중·소 방위사업체 공동 기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태성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이상욱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장, 양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방위사업체 최대 집적지인 경남지역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내 방위사업체 기술력 강화를 위해 ▲ 국방 분야 기술정보 지원체계 구축 ▲ 양 기관 전문인력 공동기술 지원 ▲ 공동연구과제 소요 발굴 및 수행 ▲ 기술협력을 위한 전문가 풀 참여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이번 협약 체결로 최근 세계 방위산업 시장이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는 반면에 연구인력 및 기술력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도내 방위사업체에 새로운 돌파구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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