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 '에너지제로주택' 완공을 앞두고 시민들이 에너지제로주택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에너지제로주택은 이산화탄소(CO₂) 등 오염물질 배출이 전혀 없는 집을 말한다. 태양열이나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다.
서울시는 다음 달로 다가온 노원 에너지제로주택 완공을 맞아 오는 24일 서울시립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제3회 서울 에너지자립마을 신사업 포럼'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투자 비용 대비 에너지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패시브하우스 리모델링법과 노하우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포럼 이후에는 노원 에너지제로 주택단지를 직접 방문해 살펴볼 수 있다.
노원 에너지제로주택은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주택단지다.
공공임대주택 전체 121세대 중 115세대를 행복주택으로 공급한다. 현재 입주자를 선정하고 있다.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해 기존 아파트 단지와 비교할 때 약 61%의 에너지절감 효과가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에너지제로 건축 의무화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30년부터는 모든 용도의 민간·공공 건축물을 에너지제로 건축물로 짓도록 할 계획이다.
포럼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러닝카페(www.learningcafe.co.kr)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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