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강원도 가을 여행주간'이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강원도 내 전역에서 펼쳐진다.
국내 관광 수요를 사계절로 분산시키고,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2014년부터 시행했다.
대표프로그램, 특별 할인, 특별이벤트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도내 축제를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한국철도공사와 협업한 '기차 타고 미리 떠나는 2018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투어'가 대표프로그램이다.
올림픽 붐업 및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으며, 11월 4일 운영한다.
경강선 KTX 고객평가단 공모전으로 선발한 100여명을 대상으로 KTX 시승식 및 올림픽 개최도시 투어를 실시한다.
관광지 등 86곳에서 특별 할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관광지, 박물관, 공연·전시시설, 체험장 등 61개소에서 무료 또는 최고 50%까지 입장료를 특별 할인한다.
호텔·콘도 등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25개 관광 접객업소에서는 10%에서 최고 50%까지 할인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별이벤트 6개, 축제 및 행사 31개가 개최된다.
양구군은 '국토 정중앙의 기를 받고 인증샷을 올려라' 이벤트를 통해 캠프장 이용권을 증정하고, 삼척시는 '씨티투어 탑승객 대상 설문 이벤트'를 진행해 향기젤캔들 기념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횡성 한우축제, 고성 명태축제 등 강원도 우수축제와 가을 야행을 주제로 춘천 야(夜)한 나들이 번개야시장, 속초 바다 별빛 대포야(夜) 사랑해(海)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앞서 도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달 서울역에서 시군,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강원도관광협회 등과 공동으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전창준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일 "이번 가을 여행주간을 평창올림픽에 대비한 관광콘텐츠 및 손님맞이 준비 태세 사전 점검기회로 삼겠다"며 "특히 전국 최고 청정이미지, 웰빙휴양지 이미지를 확립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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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여당이 추진하는 내란 특별재판부와 관련해 11일 “위헌 이야기를 하는데 그게 무슨 위헌이냐”며 “입법권을 통한 국민의 의지를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법원과 야당뿐 아니라 여당 일각에서도 사법권 독립 침해, 재판의 독립성과 공정성 훼손 우려가 제기되자 이를 정면으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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