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의 가축분뇨처리시설 단속률이 전국 7개 환경청 중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형수(경남 양산을) 의원이 각 지방환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환경청은 지역 내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대상 농가 1만4795곳 중 72곳(0.5%)만을 단속했다.
대구환경청은 농가 1만5862곳 중 58곳(0.4%)만을 단속한 금강유역환경청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단속률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인 1%를 밑도는 수준이다.
이에 서 의원은 실제 현장에서 가축분뇨법 위반 행위가 잦을 것으로 예상했다.
서 의원은 "환경청은 가축분뇨 오염원 관리를 지자체에만 맡겨두고 사실상 손 놓고 있다"며 "각 지방환경청장은 지역 내 가축분뇨처리시설 현황 및 실태를 파악하고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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