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당 달다(사진=강원문화재단 제공)

강원문화재단은 21일 오후 2시 강원도립화목원에서 2017 신나는 예술여행 문화예술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립화목원 국화축제에 맞춰 진행되며 '음악당 달다'의 공연 '랄랄라! 움직이는 세계음악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음악을 중심으로 설치미술, 키네틱아트, 퍼포먼스가 결합 된 형식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음악·악기를 접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문화재단은 이날 공연과 더불어 경품추첨, 만족도 조사 및 상품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국화향 가득한 도립화목원에서 풍성하고 즐거운 문화예술 공연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