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18일 시청 내 다슬방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옴부즈퍼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는 관내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 등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말하는 것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뜻한다.
위촉식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옴부즈퍼슨 위촉장 수여, 간담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추진위는 공무원, 시의원, 경찰서, 교육지원청, 복지 전문가, 관련 시설장, 학부모 대표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 기본방향·전략 마련, 계획 수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윤식 시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시흥’의 본격적인 조성이 기대된다”며 “모든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행복한 시흥 만들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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