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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 대남 선전용 '삐라' 다수 발견 - 경기 광명에서도 다수 발견 최훤
  • 기사등록 2017-10-18 15: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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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서울 은평구 주택가에 뿌려진 대남 전단(오른쪽). 왼쪽은 지난 9월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발견된 선전물




서울 은평구와 경기 광명시 일대에서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대남 전단(삐라)이 다수 발견되고 있다.


18일 발견된 대남선전물에는 ‘정의의 핵보검 벼려 민족의 운명 지켜주고 민중사랑의 참정치로 제일낙원 가꾸는 조선노동당!’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최근들어 바닥에 뿌려진 삐라가 크게 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아직까지 해당지역에서 대남전단이 신고 접수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청와대 인근에서 ‘북이 무서워 숨도 제대로 못 쉬는 미국에 안보를 구걸하는 정부 참으로 가련하다’는 내용의 대남전단 60여장이 발견되기도 했다.


9월 이후 수도권 곳곳에서 대남 전단이 발견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서울 서대문구 신촌과 양천구 안양천 일대, 영등포구 여의도 부근에서 대남 전단을 발견하고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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