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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가을 기찻길 축제’성황리에 열려 - 아름답게 변한 철도폐선 부지 공원에서 가을정취에 빠지다 박귀월
  • 기사등록 2017-10-18 00: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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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하나 더 생겼다.

                                 제1회 가을 기찻길 축제

지난 14일 목포 산정동 청호공원(철도폐선부지)에서 지역민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산정동 청호공원은 철도폐선부지에 푸른 숲길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벤치, 운동기구 등을 채워 만들어진 도심 속 공원으로 공원주변에 아름다운 카페와 주택들이 어우러져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목포의 손꼽히는 명소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가을 기찻길 축제’는 목포경찰서 산정여성자율방범대가 주최하고 이기정 목포시의원과 송명남 전남개인택시 목포시지부장이 공동추진위원장을 맡아 먹거리장터, 태권도 시범,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준비됐다.

이 날 축제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박지원 국회의원, 조성오 목포시의회의장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지역주민 1,000여명이 가족, 지인들과 함께 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에 한껏 취하는 추억의 시간을 만들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참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기찻길 축제처럼 지역주민들을 위한 동네축제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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