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 3억 원 돌파
                                [뉴스21 통신=김보미 ]사진=중구청제공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의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10월 31일 기준 3억 원 500만 원을 기록했다. 중구의 연도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2023년 6,400만 원, 2024년 1억 5,200만 원, 2025년 10월 말 기준 8,900만 원이다. 중구는 올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전 부서 사업 제안을 통해 발굴한 8건의 기금사업...
                            
                        제주 4·3 70주년을 앞두고 4·3의 올바른 이름을 찾기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에 나서야 한다는 주문이 제기됐다.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원은 17일 제355회 도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제주4·3평화재단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요구했다.
이상봉 의원은 "제주4·3이 사건이냐, 항쟁이냐, 운동이냐"라며 "대통령의 사과 등 진상규명, 명예회복 조치가 이뤄졌지만 4·3의 성격을 규명할 올바른 이름은 여전히 불명확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4·3 60주년 행사 당시에도 4·3의 올바른 이름 찾기, 즉 정명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됐다"며 "당시 4·3단체로 구성된 6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60주년 기념행사를 주도적으로 이끌었지만, 도내 15개 시민사회단체는 제주4·3민중항쟁 60주년 정신 계승을 위한 공동행동을 별도로 구성·운영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4·3을 항쟁의 역사로 해석하는 별도의 움직임이 있었던 것"이라고 해석하면서 "4·3특별법에도 '사건'이란 용어를 사용, 하나의 특정한 '일'의 의미만을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4·3의 정명 찾기는 도민뿐만 아니라 국민 공감대가 형성돼야 가능한 일"이라며 "내년 4·3 70주년을 제주 방문의 해로 지정해 광화문 광장 축제 등 여러 가지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를 활용한다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좋은 기회"라며 공론화 과정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이상봉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4·3특별법 개정을 약속했기 때문에 4·3의 정명이 법으로도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문교 이사장은 "요약하기 어렵지만 현재까지는 4·3사건으로 정명화 됐다"며 "정명은 단순하게 이름을 짓는 것이 아니라, 성격을 규명해야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것으로, 4·3 성격 문제는 앞으로 논의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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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시복지재단, ‘노인복지종사자 힐링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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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 ‘새마을 골목형상점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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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청소년수련관, 「2025 구리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성황리 개최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1일 인창도서관 대강당에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체육 프로그램 「2025 구리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관내에 거주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및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