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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비엔날레, 개막 한 달여 만에 관람객 4만명 돌파
  • 양인현
  • 등록 2017-10-16 17: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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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료 셔틀버스, 전문가 동행 투어 프로그램 운영
  • 19~21일 학술컨퍼런스 개최


▲ 제주비엔날레 관람객이 한 달여 만에 4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제주 미술, 사진작가 40여명이 제작한 한라산 작품을 벽면에 배치한 한라살롱 프로그램으로 제주도립미술관에 마련됐다.



제주도립미술관이 진행하는 <2017 제주비엔날레>가 개막 이후 한 달여 만에 방문객 4만명을 돌파했다.


16일 제주도립미술관에 따르면 9월 1일 개막 당일부터 10월 15일까지 비엔날레 관람객은 4만1626명을 기록했다. 기간 동안 제주도립미술관에 1만4517명, 제주현대미술관에 5766명, 알뜨르 비행장은 1만5006명, 제주시 원도심 예술공간 이아에 3132명, 서귀포관광극장은 3205명이 찾았다. 미술관 휴일인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집계에서 제외했다.


제주도립미술관은 비엔날레를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알뜨르비행장, 제주국제공항, 제주종합경기장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행사 기간 동안 운영한다.


한편, 제주비엔날레 취지를 한층 깊게 들여다보고 느끼는 학술컨퍼런스, 투어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학술컨퍼런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예술공간 이아 창의교육실과 도립미술관에서 진행한다. 다양한 참여자들이 예술과 사회담론을 공유하면서, 올해 제주비엔날레의 주제인 투어리즘의 의미와 지향점을 살피는 학술행사이다. 지역성과 사회예술, 그리고 관광을 다루는 강연 및 투어, 집담회로 구성돼 있다.


첫 날인 19일은 오후 3시부터 예술공간 이아 창의교육실에서 박경훈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주제: 제주도와 예술생태), 치히로 미나토 다마미술대 교수(글로컬리즘 이후)의 발표와 안태호 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공간사업팀장, 서영표 제주대 교수가 함께 참여하는 토론이 예정돼 있다.


다음 날은 오전 10시부터 도립미술관에서 김준기 도립미술관장(사회예술의 시대와 제주비엔날레의 탄생), 조이스 H.C 류 대만 치아오퉁대학 교수(지역행동과 예술적 개입), 신광현 한국예술종합학교(예술과 행동에 있어 실천의 문제)의 발표와 분과·종합토론이 이어진다. 


분과토론은 홍지석 단국대 연구교수(사회예술지형도), 송정희 제주위클리 대표(글로벌시대 로컬리티와 예술), 김연주 문화공간 양 큐레이터(제주도 사회예술)가 나눠 진행한다. 종합토론에는 강윤주 경희사이버대학 교수, 김보라 미술평론가, 김경균 한국예술종합대학 교수, 김수범 탐라미술인협회장, 안미희 한국국제교류재단 사업부장이 참여한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오후 7시부터 강요배 화백 작업실 투어가 있다.


21일은 오후 2시부터 도립미술관에서 김지연 제주비엔날레 예술감독(관광환영도 제주), 최범 디자인 평론가(팝아트 투어리즘), 마크 슈미츠 제주비엔날레 참여작가(투어리즘 그리고 예술프로젝트)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마무리한다.


종합토론은 이원재 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소장, 강민석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장, 이무용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가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7 미술주간’을 맞아 제주비엔날레와 연계한 아트투어도 열린다. 


10월 22일과 29일, 11월 5일에 걸쳐 전문가와 함께 하루 일정으로 비엔날레를 둘러본다. 한 회 당 4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투어 코스는 제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알뜨르비행장, 점심식사, 해변산책, 제주현대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티타임, 제주국제공항 순이며 비용은 1만원이다. 신청은 20일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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