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 3억 원 돌파
                                [뉴스21 통신=김보미 ]사진=중구청제공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의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10월 31일 기준 3억 원 500만 원을 기록했다. 중구의 연도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2023년 6,400만 원, 2024년 1억 5,200만 원, 2025년 10월 말 기준 8,900만 원이다. 중구는 올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전 부서 사업 제안을 통해 발굴한 8건의 기금사업...
                            
                        제주도립미술관이 진행하는 <2017 제주비엔날레>가 개막 이후 한 달여 만에 방문객 4만명을 돌파했다.
16일 제주도립미술관에 따르면 9월 1일 개막 당일부터 10월 15일까지 비엔날레 관람객은 4만1626명을 기록했다. 기간 동안 제주도립미술관에 1만4517명, 제주현대미술관에 5766명, 알뜨르 비행장은 1만5006명, 제주시 원도심 예술공간 이아에 3132명, 서귀포관광극장은 3205명이 찾았다. 미술관 휴일인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집계에서 제외했다.
제주도립미술관은 비엔날레를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알뜨르비행장, 제주국제공항, 제주종합경기장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행사 기간 동안 운영한다.
한편, 제주비엔날레 취지를 한층 깊게 들여다보고 느끼는 학술컨퍼런스, 투어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학술컨퍼런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예술공간 이아 창의교육실과 도립미술관에서 진행한다. 다양한 참여자들이 예술과 사회담론을 공유하면서, 올해 제주비엔날레의 주제인 투어리즘의 의미와 지향점을 살피는 학술행사이다. 지역성과 사회예술, 그리고 관광을 다루는 강연 및 투어, 집담회로 구성돼 있다.
첫 날인 19일은 오후 3시부터 예술공간 이아 창의교육실에서 박경훈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주제: 제주도와 예술생태), 치히로 미나토 다마미술대 교수(글로컬리즘 이후)의 발표와 안태호 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공간사업팀장, 서영표 제주대 교수가 함께 참여하는 토론이 예정돼 있다.
다음 날은 오전 10시부터 도립미술관에서 김준기 도립미술관장(사회예술의 시대와 제주비엔날레의 탄생), 조이스 H.C 류 대만 치아오퉁대학 교수(지역행동과 예술적 개입), 신광현 한국예술종합학교(예술과 행동에 있어 실천의 문제)의 발표와 분과·종합토론이 이어진다.
분과토론은 홍지석 단국대 연구교수(사회예술지형도), 송정희 제주위클리 대표(글로벌시대 로컬리티와 예술), 김연주 문화공간 양 큐레이터(제주도 사회예술)가 나눠 진행한다. 종합토론에는 강윤주 경희사이버대학 교수, 김보라 미술평론가, 김경균 한국예술종합대학 교수, 김수범 탐라미술인협회장, 안미희 한국국제교류재단 사업부장이 참여한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오후 7시부터 강요배 화백 작업실 투어가 있다.
21일은 오후 2시부터 도립미술관에서 김지연 제주비엔날레 예술감독(관광환영도 제주), 최범 디자인 평론가(팝아트 투어리즘), 마크 슈미츠 제주비엔날레 참여작가(투어리즘 그리고 예술프로젝트)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마무리한다.
종합토론은 이원재 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소장, 강민석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장, 이무용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가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7 미술주간’을 맞아 제주비엔날레와 연계한 아트투어도 열린다.
10월 22일과 29일, 11월 5일에 걸쳐 전문가와 함께 하루 일정으로 비엔날레를 둘러본다. 한 회 당 4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투어 코스는 제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알뜨르비행장, 점심식사, 해변산책, 제주현대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티타임, 제주국제공항 순이며 비용은 1만원이다. 신청은 20일까지 받는다.
                            제주 애월 어음억새
                        
                        어음리 억새군락지는 제주 서쪽 애월읍 어음리의 드넓은 억새밭으로 가을 은빛 물결과 일몰 풍경이 특히 아름다운 곳이다.
                    
                
                            태백시복지재단, ‘노인복지종사자 힐링프로그램’ 운영
                        
                        태백시복지재단(대표이사 이욱영)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80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종사자 힐링프로그램 「쉬어가는 시간」’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과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직무소진을 예방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는 한편, 종사자 간 소통과 연대의 문화를 확산시켜 복지서비스..
                    
                
                            속초시 ‘새마을 골목형상점가’ 지정
                        
                        속초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골목상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새마을 골목형상점가’를 11월 4일 지정했다.이는 지난 9월 ‘중앙1번가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이은 속초시의 두 번째 골목형상점가다.이번에 지정된 구역은 속초시 조양동 새마을 일원으로, 총면적은 5,166㎡이며 44개 점포가 포함된다.새마을은 1968년 대...
                    
                
                            장성군, 어르신 모시고 병원 간다… ‘병원 동행 서비스’ 시행
                        
                        장성군이 거동이 불편해 혼자 병원을 찾지 못하는 지역 내 고령 주민에게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대상은 병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의 어르신이다. 가족 또는 보호자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노인이 걱정 없이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왕복 차량과 동행 인력을 제공한다. 진료 접수와 대기 등의 절차도 전문 인...
                    
                
                            담양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 사업비 372억 원 확보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공모에 고서면이 최종 선정돼 침수예방을 위한 사업비 37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매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반복된 고서면 소재지와 교산리 교촌마을 일원에 대해 하수관거 정비 및 우수 배제 능력 강화를 추진해 온 담양군의 지속...
                    
                
                            포천시, ㈜이룸프라임 ‘포천형 한국교육방송(EBS) 자기주도학습센터’에 독서대 100개 기탁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관내 나무제품 제조업체 ㈜이룸프라임(대표 이지영)이 4일 포천시청 시장집무실에서 ‘포천형 한국교육방송(EBS) 자기주도학습센터’ 학생들을 위한 독서대 100개(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룸프라임은 지역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와 학습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탁을 진행했다. 이지영...
                    
                
                            구리시청소년수련관, 「2025 구리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성황리 개최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1일 인창도서관 대강당에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체육 프로그램 「2025 구리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관내에 거주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및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