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축구동호회 와우FC가 '2017년 시흥시장기 직장부 축구대회'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구대회는 올해 18회째로 매년 시행되는 권위 있는 경기로서 올해는 시흥관내 기업체 등 7개 단체 9개팀이 참여해 소속기관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발휘했다.
공단 축구동호회는 지난 14일 예선전 조1위로 진출하며 15일 준결승(5대2), 결승전(6대0)에서 연이어 승리를 거머쥐며 예선전을 포함해 4전 전승으로 쾌거를 달성했다.
이날 우승에 이어 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득점왕 등을 차지하는 영예도 안았다.
공단 축구동호회 와우FC는 지난 2008년에 축구를 좋아하는 직원 30여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약 5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1회 연습을 통해 체력증진과 실력을 배양하고 있다.
천석만 이사장은 "평소 직원들은 틈틈이 실력을 기르고 협력하여 강한 팀워크가 우승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수고한 직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우승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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