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북도 임청각에서 현장 간부회의 - 임청각 원형 복원·정비 추진의지 다져 양인현
  • 기사등록 2017-10-12 17:03:26
기사수정



▲ 12일 경북도 간부공무원들이 임청각 군자정에서 간부회의를 갖고 임청각 원형 복원·정비 추진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오늘(12일) 호국충절의 상징이며 독립운동의 산실인 안동 임청각에서 현장간부회의를 열었다.


이는 그제(10일)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족 혼이 서린 임청각의 조속한 원형 복원으로 민족자존 회복과 애국애족 정신을 확산해야 한다고 강조한데 따른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인 임청각 원형 복원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과 지난 8월 이낙연 국무총리가 잇따라 방문하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이날 김장주 행정부지사와 전 간부공무원들은 보물 제182호인 임청각에서 석주 선생 가계의 독립운동사를 청취한 데 이어 홀처마 맞배지붕 50여칸, 정자형 누각의 별당인 군자정 등을 둘러보며 원형 복원·정비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임청각은 2014년 주변 시설정비를 시작으로 지난 8월 말 군자정, 사당 지붕 보수를 완료하고, 현재 임청각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용역 중에 있다.


2004년부터는 전통생활체험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매년 20만여명이 다녀가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292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군산유스 볼링팀 전국대회 제패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우애와 교류 확대 기대”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 아산 청우회 후원 협약 체결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