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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축사] 모바일 시대 이제는 “인터넷 언론이 대세” 전영태 전남서부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17-10-11 18:54:05
  • 수정 2017-10-11 1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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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서부취재본부장

먼저 빠르고 정확한 뉴스공급을 위해 애써주신 대표님 이하 임.직원여러분 뉴스 21 통신사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남 서부취재본부장 전영태입니다. 반갑습니다.


디지털에 대한 논의는 언론학계는 물론 한국 사회 전체가 이미 상당 부분 그리고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인쇄를 멈춘다(STOP PRESS)" 지난해 3, 영국의 인디펜던트 신문이 마지막 종이신문을 발행, 특별표지에 빨간 돋움체로 "인쇄를 멈춘다(STOP PRESS)"라는 문구로 독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종이신문의 발행을 중단했습니다.


인디펜던트지 마지막 사설에는 윤전기는 멈췄고 잉크는 마르고 종이는 더 접히지 않을 것이라며 한 장르가 끝나면 새로운 장르가 열리기 때문에 인디펜던트지의 정신을 계속 꽃 피울 것이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이젠 정보통신(IT)기술의 융합과 초지능의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세계 언론계 전반으로 퍼져 종이신문과 금융권 은행거래의 상징과도 같았던 종이통장 발행이 중단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렇게 변화하는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아직도 종이신문에 메이저급 3, 4대라는 서열을 논하는 구시대적 형태를 보이는 지자체들이 있어 안타까운 일이며 이제는 3, 4대 인터넷신문의 서열을 논할 수 있도록 관청의 소식지가 아닌, 소외된 지역민들의 이슈를 토론하는 언론사로 거듭나시길.


임직원 여러분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양하고 알찬 콘텐츠와 신속하고 공정한 보도로 언론문화 창달과 사회발전을 선도하는 언론 뉴스 21 통신사로 우뚝 서기를 뉴스21통신 동반자이자 조력자의 한사람으로 기원합니다


201710월11


전남 서부취재본부장 전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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