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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구제역·AI 특별방역체제 돌입 - 다양한 방역 대책 실행 계획 윤영천
  • 기사등록 2017-10-11 16: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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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농협은 10일 영천축협 경제사업장에서 경북지역 축협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사진=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구제역과 AI특별방역체제에 나섰다.


경북농협은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정하고 구제역·AI 상황실을 운영하며 유관기관과의 방역협조체제 구축 및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경북농협은 ▲행정기관과의 인력, 장비, 방역용품 등 협력강화 ▲초동대응용 긴급 방역용품 지원 ▲밀집사육지, 가금농장과 주변 전통시장 집중소독 ▲가금 전업농가 AI 실명제 관리 등 다양한 방역대책을 실행할 계획이다.


경북농협은 10일 영천축협 경제사업장에서 경북관내 축협조합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정보 공유와 유기적인 공동대응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경북이 구제역과 AI의 청정지역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단 한건의 구제역과 AI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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