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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예술관, '부활' 데뷔 31주년 기념 공연 - 초대 보컬 김종서.박완규 합류…21일 15시·19시 양인현
  • 기사등록 2017-10-10 17: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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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록그룹 ‘부활’ 콘서트가 이달 21일 울산 동구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초대 보컬리스트인 김종서와 5대 박완규가 합류하는 '부활'의 데뷔 31주년 특별공연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잔잔한 감동으로 역대급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부활’은 1984년 ‘The End’라는 인디밴드를 시작으로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김종서를 보컬로 영입하며 팀명을 ‘부활’로 개명했다. 


이후 2대 보컬 이승철이 합류해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로 30만 장이라는 기록적인 음반 판매 스코어를 올렸다. 


멤버들의 교체 속에서도 'Lonely Night', '생각이 나' 등의 명곡들을 꾸준히 탄생시키며 지금까지도 ‘대한민국 록의 전설’이라는 타이틀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초대 보컬 김종서와 5대 보컬 박완규는 부활을 떠나서도 국내 록 대중화에 기여해 온 대표적인 뮤지션들이다. 


현대예술관 관계자는 “부활의 수많은 명곡들을 오리지널 보컬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록의 전설들과 함께 하는 라이브 공연인 만큼 그 시대에 느꼈던 전율을 다시 한 번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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