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외래 붉은불개미’ 유입 차단을 위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를 중심으로 전방위적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연휴에도 불구하고 먼저 지난 6일까지 전국 주요 항만 등 34개소에 3467개의 예찰트랩 설치를 완료하고 매일 조사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추가적으로 붉은불개미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7일 밝혔다.
아울러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부산항 감만부두의 1차 조사를 마쳤으며, 6일부터 8일까지 2차 조사를 실시하고 9일엔 관계기관 전문가로 합동조사단을 구성, 정밀검사를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감만부두항의 반출차량 소독과 관련해서는 전문방제업체가 소독조치 후에 반출하고 있으며, 검역본부와 항만공사가 이를 합동으로 관리, 감독하고 있다.
이날 의왕·양산 내륙컨테이너기지에 대해 검역본부, 농진청, 산림청, 환경부, 대학교수 등 전문가 20명이 합동 정밀조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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