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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5년 연속 아태지역 최고 공항상 수상 - "내년 초 개장할 제2여객터미널도 기대에 부응할 것" 주정비
  • 기사등록 2017-09-29 17: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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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이 5년연속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공항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28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8회 TTG 트래블 어워즈 2017'에서 인천국제공항이 '최고 공항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고 공항상 수상은 지난 2013년이후 5년 연속이다. 


1989년부터 시작된 'TTG 트래블 어워즈'는 세계적 여행전문지인 TTG 아시아 미디어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항공사, 여행사, 호텔, 공항 등 분야별 우수 기업 또는 기관에 시상하는 상이다. 아태지역 여행업계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TTG 아시아 미디어는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간 여행업계 전문가 및 종사자로 구성된 4만 9000여 명의 구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를 실시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명실상부한 아태지역 대표 공항으로서 내년 초 개장할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운영과 서비스 노하우를 선보여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은 이번 수상외에도 올해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세계 공항서비스평가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에어카고월드 선정 최우수 화물 공항상, 스카이트랙스 선정 세계 최고 환승 공항상, 무디리포트 선정 식음료 부문 고객서비스 이니셔티브 최우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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