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남부청, 추석연휴 특별 교통관리 추진 - 재래시장·공원묘지 등 혼잡지역 집중관리 이송갑
  • 기사등록 2017-09-28 14:51:27
기사수정





경기남부지방청(청장 이기창)에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국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추석 연휴기간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추석 귀성이 시작되는 29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9일까지 11일간 교통·지역경찰, 교기대, 모범운전자 등 1일 평균 가용인력 913명과 순찰차 등 장비 382대를 동원해 단계별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우선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교통경력을 집중 배치해 한시적 주·정차 허용에 따른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이어 고속도로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고속도로 혼잡 구간에서는 교통정체상황을 반영해 TG 진입 부스를 단계적으로 줄이고 교통량을 조절해 본선상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에 따른 고속도로 혼잡 구간에서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전환 시간대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순찰차를 증가배치 해 도로공사와 합동으로 휴게소, 갓길, 출구 TG 주변 불법 주·정차위반 등 지·정체 요인을 제거 교통 혼잡을 예방키로 했다.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다음달 2일부터 7일 새벽 1시까지 경부선 및 영동선 구간에서 버스전용차로제를 연장 운영 한다.


상습 정체구간인 영동선 강릉방향 신갈JC~용인졸음쉼터 2km 구간에 걸쳐 승용차 갓길운행을 임시로 허용할 계획이다.


한편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방문을 돕기 위해 교통정보 모바일 앱 교통알림e와 경기도교통정보센터를 통해 실시간 전국 소통상황, CCTV 영상정보, 돌발상황(사고, 공사) 등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교통사고 조사 시 타지 거주자는 원칙적으로 당일 조사종결 하고 다툼이 없는 경미교통사고는 전화·이메일 등 불출석 조사를 적극 활용한다.


견적서·진단서 등 필요 서류는 추후 팩스·우편 등으로 제출 하는 등 시민편익을 도모 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와 연계돼 통행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도로 22개노선 250.9Km 구간에 대해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는 귀성(하행)방향으로, 다음달 4일부터 9일까지는 귀경(상행) 방향으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신호체계 정비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장거리 운행 중에는 가까운 휴게소(졸음쉽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하고 “라디오 교통방송, 모바일 앱·전광판 등을 통해 교통상황, 우회도로 안내 등 교통정보를 적극 활용하면 편안하고 안전한 고향방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236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좀끈끈이주걱
  •  기사 이미지 실종된 9세 우크라이나 소녀 시신이 독일에서 발견됐다
  •  기사 이미지 한국 대통령실 “푸틴, 며칠내 북한 방문”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