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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세계에 ‘세종대왕과 한글 중심도시 여주’ 알린다 - '2017 세계한인회장 대회'서 이틀간 홍보부스 운영, 원경희 시장 특강도 양인현
  • 기사등록 2017-09-27 16: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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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27,28 양일간 '제11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17 세계한인회장 대회(이하 2017 세계한인회장 대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를 전세계 한인회장들에게 알린다. 


외교부가 후원하고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가운데 26일부터 29일까지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국외 한인회장 및 대륙별 한인회 연합회 임직원 400여명과 국회, 정부 유관기관 및 단체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에 홍보를 위해 부스를 운영하는 지자체는 여주시와 고양시 두 곳으로, 여주시는 지난해 참가에 이어 두 번째다.


시는 2017 세계한인회장대회 참가를 통해 여주가 ‘세종대왕과 한글 중심도시’라는 것을 널리 알리고, 내년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맞는 2018년을 기점으로 매년 개최할 세종대왕문화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 공무원이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세종대왕의 비)로 분장해 부스를 찾는 손님을 맞는다. 


28일에는 대회에 참석한 세계한인회장을 대상으로 원경희 시장이 ‘세종대왕과 한글의 중심 도시, 여주’라는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원 시장은 지난해에도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세종대왕과 한글의 세계화’ 관련 특강을 했으며, 이 특강을 감명깊게 들은 미주 한인회장의 주선으로 지난 8월 미국내 최대 한국문화교육단체인 재민한국학교협의회(NAKS)가 개최한 학술대회에 초청돼 특강과 협력을 위한 제언 등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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