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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흉기 소지한 20대 한국당 원내대표 비서실 창문 깨 - 울산 소재 회사 직원…음주상태 아닌 것으로 조사돼 윤영천
  • 기사등록 2017-09-25 10: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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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와 흉기를 소지한채 국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비서실에 돌을 던져 창문을 깬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및 재물손괴 혐의로 회사원 A씨(24)를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30분쯤 국회 담을 넘어 숨어있다가 오전 4시19분쯤 돌을 던져 국회의사당 본관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비서실 창문을 깨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회사 직원이었고 범행 당시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순찰 중이던 국회 방호처 소속 직원에게 붙잡혔다. A씨는 검거 당시 휘발유 2리터와 커터칼을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가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범행 경위와 동기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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