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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천만송이 천일홍축제, 보랏빛 물결 인파 매료 김한구
  • 기사등록 2017-09-24 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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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23일,24일 이틀간 양주체험농원에서 개최,3만 7천여평의 꽃밭에 활짝 핀 천일홍과 황화코스모스,핑크뮬리,가우리,꽃댑사리 등 50여종의 다채로운 꽃들의보랏빛물결이 몰려든인파를 매료시켯다.


천만송이 천일홍축제는 가족,연인,친구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해 보고,듣고,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우수 농축산물 판매,사회복지박람회,사진전시회,꽃보다 가족 그림대회,군장비 전시회,세계음식문화체험,어린이 놀이시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행사, 체험 등으로 한층 풍성한분위기를 조성, 3만 7천여평의 꽃밭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축제 첫날 23일 저녁 감동콘서트에서는 박해미, 서문탁, 코요테, 달샤벳 등 유명 연예인들의 열띤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으며,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쇼는 가을 밤, 양주의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멋진 장관을 연출,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더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천일홍 축제에는 지난해 보다 20배는 넘는 분들이 천일홍 축제를 찾아준 것 같다며, 축제장을 찾아준 관람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천일홍의 꽃말은 변치않는 사랑이라며, 천일홍의 꽃말처럼 변치않는 사랑을 모든 국민이 마음속에 갖고 있다면,힘든일들을 능히 헤쳐 나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과 양주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이번 축제의 성공은 시민들의 힘으로 이끌어 낸 것이라고 강조하며,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께서 한 마음으로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


또 이성호 시장은 양주시는 1963년 서울 일부와 의정부시가 분리되고, 1980년 남양주시, 1981년 동두천시를 분리해 준 경기북부의 본가라며, 경기북부의 본가라는 자긍심을 갖고 2020년 문화의 도시이자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확실한 발전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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