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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에 3억달러 추가 투입
  • 최문재
  • 등록 2017-09-21 16: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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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신화테마파크 개장
  • 람정제주개발 유치 외국인 직접투자액 15억 달러로 늘어


▲ 제주 신화월드 신화테마파크_놀이시설



국내 최대 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 개발사업에 미화 3억 달러가 추가로 투입됐다. 오는 30일 제주신화월드 1단계 개장식이 열린다.


람정제주개발은 모회사인 홍콩 상장법인 란딩인터내셔널(홍콩 증권거래소 코드 00582)이 제주신화월드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자금으로 미화 3억 달러(한화 약 3천400억원)를 추가 투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람정제주개발이 국내에 유치한 외국인 직접 투자액(FDI) 총액은 15억 달러(한화 약 1조7천억원)로 늘었다.


애초 제주신화월드 개발사업을 위해 내년까지 투자하기로 한 미화 18억 달러의 83.3%가 투입된 셈이다.


람정제주개발은 2015년 2월 착공해 지난 4월 제주 최초의 풀 서비스 리조트 콘도미니엄인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를 오픈했다.



이어 오는 30일에는 신화테마파크를 개장한다. 신화테마파크는 라바 캐릭터로 유명한 토종 애니메이션 기업인 투바앤과 지적재산권(IP) 제휴를 맺고 15개 놀이기구와 오락시설을 설치한 놀이 공간이다.


오는 11월에는 YG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고 지드래곤이 디자인에 참여한 GD카페와 볼링클럽 등이 들어서는 YG타운을 오픈한다.


계속해서 5성급 특급호텔인 메리어트 리조트관과 란딩리조트관을 비롯한 마이스 시설, 레스토랑과 푸드 스트리트, 리테일 몰 등을 완공하고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이전해 12월 8일 1단계 개장식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람정제주개발은 2단계로 2019년 말까지 세계 최고의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포시즌스 리조트 제주를 오픈한다. 240여 실의 최고급 객실과 스위트룸, 독립된 빌라로 구성된 이 리조트는 포시즌스의 한국 내 2번째 체인이다.


미국의 미디어그룹인 라이언스 게이트와 IP 제휴를 맺어 할리우드 영화를 콘텐츠로 한 야외 테마파크인 라이언스 게이트 무비월드도 세계 최초로 개관한다. 현재 확정된 영화는 헝거게임, 트와일라이트, 나우유씨미, 쏘우, 캐빈인더우즈, 내년 개봉할 로빈후드 등이다.


현재 제주신화월드에는 호텔, 테마파크, 외국인 전용 카지노, 경영지원 부분 등에 1천300여명이 재직하고 있다. 1단계 개장 때까지 직접 고용 인원은 2천100명에 이를 전망이다. 2019년 완전 개장 때 전체 고용 인원은 5천명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제주신화월드는 제주신화역사공원 내 250㎡에 각종 숙박시설과 테마파크 등이 들어서는 국내 최대의 복합리조트다. 리조트 내 호텔 객실 수는 1단계 1천300실에서 2019년 완전 개장 때 2천500실로 늘어난다.


람정제주개발의 지분 100%를 소유한 란딩인터내셔널은 복합리조트,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게이밍 클럽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부동산 개발 및 운영에 주력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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