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는 이번에 개최되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아시아영화의 성장과 새로운 신인 감독의 발굴과 지원에 헌신해온 故김지석 수석프로그래머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지석상(Kim Jiseok Award)'을 신설, 19일 지석상의 후보작 10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석상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창설멤버로서 지난 20여 년 동안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새로운 아시아영화 발굴과 신인감독의 지원에 앞장 서왔던 故김지석 수석프로그래머를 기억하기 기리기 위해 신설됐다. 또 이런 솔선수범하며 열정적으로 영화를 위해 일한 그의 정신, 부산국제영화제의 정체성과 정신을 되새기고자 하는 의미도 담겼다.
아시아 신인감독들의 작품을 주로 선보이는 뉴 커런츠와 달리, 지석상에서는 아시아에서 이미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는 재능 있는 감독들의 작품 중에서 후보작을 선정했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지석상' 후보작에 오른 작품들로는 ▲리샤오펑 감독의 <재> (Ash), ▲양아체 감독의 <대담하거나, 타락하거나, 아름다운> (The Bold, The Corrupt And The Beautiful), ▲이스마일 바스베스 감독의 <회전목마는 멈추지 않는다> (The Carousel Never Stops Turning), ▲나빈 수바 감독의 <안녕, 카트만두> (Goodbye Kathmandu), ▲디페쉬 자인 감독의 <어둠 속에서> (In the Shadows), ▲아누차 분야와타나 감독의 <마릴라: 이별의 꽃> (Malila: The Farewell Flower), ▲요시다 다이하치 감독의 <금구모궐> (The Scythian Lamb), 장먀오옌 감독의 <고요한 안개> (Silent Mist), ▲라야 마틴 감독의 <소용돌이> (Smaller and Smaller Circles), ▲키시 요시유키 감독의 <황야> (Wilderness) 등이 선정됐다.
또한 이 10여 편의 후보작품들은 아시아 영화감독들의 신작 및 화제작을 소개하는 섹션인 ‘아시아 영화의 창’에서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공개)로 상영되며, 이중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2편의 수상작에는 각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새롭게 신설되는 의미를 반영하기 위해 올해는 특히 고인과 오랫동안 교류해 온 아시아영화 전문가와 아시아영화인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했다. 올해의 심사위원으로는 아시아영화를 국제 무대에 소개하는데 크게 기여해 온 영화평론가 토니 레인즈와 달시 파켓, 그리고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거장 가린 누그로호 감독이 참여한다.
한편 올해 BIFF는 내달 12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며 영화의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등 5개 극장 32개 스크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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