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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상상동아리 역량강화교육 실시 - 창의력과 상상력 높여 신선하고 창의적인 시정발전 아이디어 창출 기대 김기수전북사회부기자
  • 기사등록 2017-09-18 16: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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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행정의 생산성 및 효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직원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끌어 올리고 나섰다. 시는 18일 완주군 경천면에 위치한 경천애인 농촌사랑학교에서 직원들의 시정참여 확대와 학습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운영중인 상상동아리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17 상상동아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상동아리 회원 개개인들의 잠재적 역량을 스스로 발견하게 하고, 역발상을 통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더욱 넓게 확장시켜 행정의 생산성과 조직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배정진 한국표준협회 전문위원이 강사로 초청돼 △창의적 신사고 전환 집단지성의 힘 △스스로 생각하는 힘 지두력에 대한 강의를 브레인스토밍기법을 적용해 6명씩 한팀을 이뤄 참여형 교육을 실시했다.


▲ 전주시 상상동아리 역량강화교육 실시


이어, 김기홍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연구원이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일상생활의 변화와 공무원의 인식제고, 공공빅데이터 활용 등 미래의 행정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이날 참석자들은 2017년도 상상동아리별 중간 활동성과 발표회를 갖고, 활동사례별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고 앞으로의 동아리 운영방향에 대해 설계했다.


▲ 전주시 상상동아리 역량강화교육 실시


김형조 전주시 총무과장은 “여러분들이 제안하는 하나하나의 시정발전 아이디어 들은 전주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펴고 끊임없는 학습과 연구를 통해 전주시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전주시 상상동아리 역량강화교육 실시


한편, 전주시 상상동아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시정연구 동아리로 지난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11개 동아리 110여명이 참여해 시정발전 아이디어 제안과 정책을 발굴하는 등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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