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담 DOWN, 서비스 UP! 인터넷 자율점검시스템 오늘 오픈 - 6개 업종 6,410여개 업소 점검 가능 조병초
  • 기사등록 2017-09-18 13:01:34
기사수정


▲ 강동구 홈페이지 – PC용(사진=강동구 제공)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행정기관의 현장 지도점검에 대한 영업주의 부담을 줄이고, 업무부서의 수작업 점검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업주 스스로 인터넷을 활용하여 점검할 수 있는 ‘인터넷 자율점검시스템’을 구축해 오늘(18일)에 시스템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에 구축된 인터넷 자율점검 시스템은 업종과 부서가 달라도 지정된 기간 중 편한 시간에 강동구 홈페이지(www.gangdong.go.kr)에 접속하여 별도 회원가입 없이 해당 웹페이지에서 점검항목을 체크한 후 제출하면 자율점검이 완료되도록 구성됐다.


점검 가능 업종은 관내 환경오염물배출시설(1,120여개), 실내공기질관리대상시설(180여개), 부동산중개업소(1,050여개), 공중위생업소(1,850여개), 어린이기호식품조리판매업소(260여개), 의약업소(1,950여개) 등 6개 업종 6,410여개 업소이고, 관리부서는 맑은환경과, 부동산정보과, 보건위생과, 보건의료과 이다.


 PC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자율점검이 가능하도록 구축하여 장소,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나 점검 가능하여 업소의 자율점검 참여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관리부서에서는 매년 1~2회 실시하는 업소 자율점검 시 결과지 회수 및 현장점검 등 반복적 업무수행으로 행정력이 과다하게 소요되었으나, 이번에 함께 구축된 관리자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업소등록, 점검문항관리, 점검기간설정, 통계관리 등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업무 효율성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구는 “구민에게는 부담을 줄이고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도 자료취합, 현장점검에 소요되는 인력과 경비를 절감하는 등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점검행정 수준을 높일 수 있는 토대가 구축됐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14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문화유산의 향연’…10월 ‘짚풀문화제’, ‘현충사 달빛야행’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사업…청년농업인 입주자 선발
  •  기사 이미지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그린나래 어린이집 '소액 저금통' 기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