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15일오후 1회의실에서 공동체치안 원년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5대범죄 5.5%감소, 체감안전도 4.2%상승, 협력단체원 활동 인원 10% 증가, 셉테드조례 제정 등 성과를 공유했다.

공동체치안 원년 추진위원회는 이승철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과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유관기관장,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3월에 출범,올해를 공동체치안 원년으로 선포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경찰과 사회구성원이 함께 안전한 경기북부지역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2차 회의에서는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내·외부 위원들의 뜨거운 논의가 이뤄졌으며, 경기북부청은 공동체치안 원년 선포에 따라 3대 목표 6대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30개 세부과제를 추진,5대 범죄 발생이 전년 동기간 대비 5.5% 감소하고 체감 안전도 4.2% 상승 하였으며 자방대 등 협력단체원의 활동 인원이 10% 상승하였으며,지방자체단체와 지방의회의 협력을 통해 10개 시·군에 협력단체통합지원조례를 모두 마련하는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셉테드 조례도 금년 내로 제정 완료를 목표로 추진 하고있다.

이승철 지방청장은 공동체치안 원년을 선포하고 그동안 추진한 정책들이 점차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며,이러한 성과는 추진위원들과 협력단체, 지역주민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밝혔으며,박성택 위원장은 공동체치안 원년 추진으로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상을 구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경기북부가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지역이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면서 경기북부경찰의 노고에 감사의뜻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