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제20차 국제태권도연맹(ITF)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각국 선수단과 대표단이 14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고 통일뉴스가 전했다.
통신은 14일 그린란드, 그레나다, 네덜란드, 루마니아, 마다가스카르, 말레이시아, 바베이도스, 스코틀랜드, 자메이카, 중국, 홍콩, 타이베이, 핀란드, 프랑스, 세르비아, 아일랜드,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잉글랜드, 스페인을 비롯한 여러 나라와 지역의 선수단, 대표단들이 평양에 도착했으며, 이에 앞서 덴마크, 싱가포르, 아랍에미레이트연합, 웨일즈 선수단과 대표단들이 도착했다고 전했다.
국제무도경기위원회 위원장인 리용선 국제태권도연맹 총재도 14일 평양에 도착했다.
지난 6월 전라북도 무주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ITF선수단이 참가했으며, 당시 양측은 WTF 시범단이 평양 ITF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에 출연하기로 합의한 바 있으나 최종 무산됐다.
당초 WTF 시범단은 평양을 방문해 17일 개회식 무대에서 시범공연을 펼칠 예정이었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대회에서는 틀(품새), 맞서기(대련), 위력, 특기, 호신종목으로 나뉘어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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