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서장 유충호)는 지역주민의 경찰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범죄예방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9기 시민경찰학교를 9월 11일(월) 입교식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금)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경찰학교는 평소 경찰활동에 관심이 많고 봉사에 뜻이 있는 지역주민 31명이 교육생으로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기간 중 5일(1일 4시간, 총 20시간)간의 교육을 이수한 뒤 시민경찰로 활동하게 된다.
경찰대 교향악단의 식전공연 및 입교식 행사로 1일차 교육을 시작한 시민경찰학교 교육생들은 경찰서 각 기능에서 준비 한범죄예방 교육, 지구대 경찰관과 합동순찰, 수리산 등산로 순찰 및정화활동, 경찰박물관 견학 등 총 20시간의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기존 시민경찰 회원들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치안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유충호 서장은 “지난 2013년 시민경찰 8기생의 수료를 끝으로 4년 간의 공백이 있었으나 올해 제9기 시민경찰학교를 다시금 운영함으로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이 주민과 경찰의 치안협력 증진과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의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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