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단양군, ‘농촌문화 꾸러미 공간’ 조성 남기봉
  • 기사등록 2015-01-28 08:03:00
기사수정

충북 단양군이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영춘면 남천리 일원에 다양한 농촌문화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꾸러미 공간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  단양군 농촌 문화 꾸러미 공간 조감도 모습.  © 남기봉=기자


이번 사업은 오는 3월에 발주 예정이며 남천리 일원에 캠핑장, 자연 물놀이장, 인도교, 캠핑 숲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농촌문화 꾸러미 공간은 캠핑장 2개소 19사이트, 관리사무소 1동, 화장실 2동, 물놀이장 2개소(3,080㎡), 놀이 및 휴게시설 각 1개소, 특산물판매장 1개소, 야외무대 1개소, 체력단련시설 4종 등 다양한 시설로 조성된다.


군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7일 영춘면 남천2리 마을회관에서 사업 추진현황 및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춘면 남천리는 소백산국립공원 내에 자리한 남천계곡과 그 주변에 온달관광지, 온달동굴, 온달산성, 구인사 등 여름 피서지는 물론 문화유적 탐방지로도 각광을 받는 곳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인 발상을 통해 도농교류, 특산물마케팅, 지역경제활성화, 주민복지증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차별화와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13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이스라엘군, 유엔 차량에 탱크 포격해 안전보안국 요원 1명 사망
  •  기사 이미지 ‘우리 서로 사랑한 DAY(데이)’ 추진 의정부시
  •  기사 이미지 북한의 농촌 사망률 증가 원인이 무엇일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