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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기능경연대회 15일 김정문화회관서 개최
  • 주정비
  • 등록 2017-09-14 17: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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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맞잡은 손! 함께 한마음! 힘내자 자활!’ 주제로 희망 메시지




2017 제주특별자치도 자활기능경연대회가 오는 15일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자활기능경연대회는 자활사업 관계 기관과 참여자들의 교류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자활 관련 상품도 함께 홍보해 사업의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맞잡은 손! 함께 한마음! 힘내자 자활!’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제주특별자치도 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김효철)가 주관하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등 250여 명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저소득층 자활에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 제주자활협회장 등 표창 수여가 진행된다.

 

 또 어울림한마당에서는 초청 공연(난타, 마술, 초청가수), 저글링, 노래자랑, 게임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간의 결속과 우애를 다짐으로서 자활 의지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한다. 부대행사로 4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단 생산품 홍보 및 체험 부스, 포토존, 자활수기 공모전, 웃음 사진전, 이벤트존 등도 함께 운영된다.

 

원희룡 도지사는 이 자리에 참석해 “간병, 집수리, 자원 재활용 등은 단순히 임금을 지급받기 위한 일이라기보다는 우리 사회의그늘지고 소외된 곳에 사랑과 애정을 쏟는 숭고한 활동”이라며 어려운 이웃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자활 사업 관계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한편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보장된 저소득층에 근로기회를 제공해 자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주는 사업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수급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4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을 지원 중이다.


앞으로 도는 저소득층의 생활기반 마련과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활사업 발굴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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