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14일 오후 3시부터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한상수 작가 초청 제3회 '나만의 책이야기'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울산시교육청의 특색사업인 '울산학생 책읽는데이∼'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아침 독서 10분 운동을 통한 행복한 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콘서트에서 아침독서운동가 한상수 작가는 지난 20여년 간 자신의 독서운동 경험을 공유한다.  

한상수 작가는 현재 (사)행복한 아침독서 이사장, 동네책방 동네도서관 발행인, 행복한책방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특히 아침 독서 10분 운동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의 행복한 독서 문화 정착을 위해 기여하고 있으며, 동네책방, 작은도서관, 공공도서관 등의 독서 문화 환경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