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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토마스 프레이 초청 시민 특강 김한구
  • 기사등록 2017-09-12 22: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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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1일 의정부예술전당 대극장에서, 의정부시 금오동에 다음세대를 위해 계획 중인 나리벡시티를 조성할 ㈜나리벡 후원으로, 해개최된 세계 최고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Thomas Frey) 초청 시민특강을실시했다.


안시장은 특강에앞서 강연이 미래를 이끌어나갈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트렌드, 즉 미래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정부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군사이미지를 탈피하고 수도권 북부 중심의 미래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나리벡시티를 금오동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강은 토머스 프레이 미래학자가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 예측이라는 주제로 2030년까지 갖추어야 할 미래역량들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차세대 일자리는 미래산업에서 나온다며,8대 주요 미래산업 중 오늘은 드론과 무인기술에 대해 이야기 하겠다며 특강을 시작했다.


드론에 비디오 프로젝트, 스피커, 레이져, 바퀴, 조명, 팔 등을 부착한다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으며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위험지역이나 화재 및 재난현장에 투입한다면 신속하고 효과적인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세계 유명 자동차 생산 업체들이 앞다투어 무인자동차 생산을 선언하고 있으며 무인자동차가 운행된다면 많은 주차장은 사라질 것이며 주차장이 사라지면 주차장 부지에 대한 부동산 개발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토머스 프레이 미래학자는 현재 무인자동차 산업에 263개 기업이 사활을 걸고 있으며 무인자동차 전용도로가 건설되면 무인자동차의 평균 속도는 올라갈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계산으로는 무인자동차 1대가 현재 자동차 30대의 역할을 해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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