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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경기관광공사,서울~경기 주요관광지연결 외국인전용 EG-셔틀운행 김한구
  • 기사등록 2017-09-11 20: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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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道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지난 4월부터 서울 인사동과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장 등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시범 운행했던 노선을 도 전체 주요 관광지로 확대,1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셔틀버스의 정식명칭은 EG-셔틀(Explore Gyeonggi-do Enjoy G-Shuttle)로 경기도의 즐거운 탐험의 뜻을 갖고 있으며, 쉽게 경기도를 볼 수 있다는 Easy Gyeonggi-Shuttle의 의미를 포함했다.


EG-셔틀은 서울 인사동을 출발해 홍대역 입구를 경유해 경기남서권, 경기서북권,경기동북권을 운행하는 3개 노선으로 구성, A노선은 광명동굴과,의왕레일바이크,수원 화성과 화성 행궁,한국민속촌을,B노선은 통일전망대와 프로방스, 헤이리, 임진각, C노선은 허브아일랜드와 아트밸리,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등을 운행한다느것.


A와 B코스는 2대의 버스가 오전 9시와 11시에, C코스는 7시 30분에 1대가 출발하며,각 노선에는 25인승 버스가 배치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고,탑승대상은 외국인 개별자유여행객이이며,외국인 인솔을 위해 동승하는 경우에 한해서만 내국인도 탑승이 가능하고 버스에는 탑승객의 편의를 위해 wi-fi 서비스가 제공되어  다국어가 가능한 가이드가 탑승한다.


이용요금은 1일권의 경우 A와 B코스는 10달러, C코스는 30달러로, 3개 코스를 모두 이용하는 3일권의 경우는 40달러이고,버스운행은 경기도 소재 버스 운송업체인 길벗스페이스가 맡게되며, 하나투어ITC가 이용객 모집, 전용 홈페이지 개설, 해외지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EG-셔틀은 도내 관광업계 요청에 따른 것으로,도는 중국의 방한금지령으로 피해를 입은 도내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민관합동대책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당시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도를 찾는 외국인 개별자유여행객들이 교통 불편을 제기한다며 셔틀버스 도입을 제안했었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이지셔틀버스 홈페이지 (www.eg-shuttle.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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