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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 지역축제와 함께하는 무료법률상담센터 운영 -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한 핸드폰 보안패치 프로그램 설치 병행 윤만형
  • 기사등록 2017-09-11 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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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총경 곽영진)는 9월을 맞아 지역주민축제장에서 주민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수사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수사상담센터는(애니카 Anywhere Counseling의 준말)로 어디서든 사회적 약자를 위해 무료 법률 상담을 하겠다는 취지로 운영된다는 것.


경찰서는 오는 16일(토)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유적지에서 열리는 다산문화제 축제(10:00~12:00) 를 시작으로 강성구·신준우 변호사, 김용대 수사과장 및 박일순 사이버수사팀장 등 경찰관 6명이 그룹을 이루어 함께 활동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23일(토) 10:00~12:00 점프벼룩시장(삼패시민한강공원), 26일(화) 10:00~12:00 슬로 라이프축제(체육문화센터)에서도 상담센터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수사상담센터는 홍보부스 내 민·형사 무료민원을 상담실시하여 사건 접수 필요시 현장에서 진정서와 고소장 등 제출받아 수사부서로 사건을 배당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남양주경찰서 관계자는 "평소 민·형사 문제로 궁금했던 점이 있었다면 행사장을 방문해 무료법률 상담과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한 핸드폰 보안패치 프로그램을 설치해 줄 예정"이라며 "지역축제도 즐기고 법률 상담과 범죄예방의 효과를 거두는 일거양득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무료법률상담과 범죄예방 홍보와 상담을 맞춤식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 활성화하여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친절한 ‘수사경찰상’ 구현을 위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경찰서는 「몰래카메라 범죄」및 인터넷상 물품사기 범죄가증가 추세로 피해예방과 범국민 의식제고를 위해, 행사 부스에서 SNS 웹하드 등에 유통되는 불법촬영 유형 음란물 삭제·차단을 위한 휴대폰 보안패치 프로그램을 설치해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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