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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마한문화축제 9월 22일 팡파르 전영태 기자
  • 기사등록 2017-09-10 02: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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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찬란한 꽃을 피웠던 2000년 마한 역사를 재조명할 '나주 마한(馬韓)문화축제'가 오는 922일부 터 24일까지 3일간 '금동관, 마한의 빛이 되다'를 주제로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대규모 마한퍼레이드와 천신께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며 올렸던 2000년 전 소도제(蘇塗祭) 행사 재현을 시작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체험행사, 화려하고 신나는 무대 공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국보 제295호 나주 신촌리 금동관' 출토 1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할 대형 금동관과 마한 시대 마차를 재현해 낸 대규모 마한 퍼레이드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한인의 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전국 마한인 춤 경연대회'를 비롯해 마한인 씨름대회, 마을 합창단, 생활체조 등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금동관 출토 10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마한문화축제가 2000년 마한 역사를 재조명하고 나주의 정체성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모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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