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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안군민의 상』 수상자 선정 박귀월 기자
  • 기사등록 2017-09-09 04: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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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도초면 이창균, (우) 지도읍 이현충/사진제공=신안군청

신안군은 지난 9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안군민의 상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으뜸 농어민 상에 지도읍 이현충(60)씨와 교육문화상에 도초고 교장 이창균(59) 씨를 선정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군민의 상 선정 심의회는 오재선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 4명과 대학교수 등 전문인사 4, 분야별 실과장 2명으로 구성하여 심도 있는 검증절차를 거쳐 총 4개 분야 수상 후보자 19명 중 2개 분야에 각 1명씩 수상자를 선정했다.


고길호 신안군수는 심의에 앞서 심사위원들에게 신안군민의 상은 격이 있고 명예로운 상이 될 수 있도록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번 군민 의상 후보자는 선정절차에 엄격한 기준을 정하고 읍·면별로 수상 후보자 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하였고 주무부서별로 현지확인을 하는 등 검증절차를 마련하였다.


한편, 으뜸 농어민 상에 선정된 이현충씨는 농업기술 보급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였고, 교육문화상에 선정된 현 도초고등학교 교장 이창균 씨는 육지에서 유학 오는 섬 교육 실현이라는 공교육의 이정표를 제시 제13회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안군민의 상은 오는 916일 오전 10시 신안군 안좌면에서 개최되는 “2017섬들의 고향 신안 화합 대축제기념식 행사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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