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벌어진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 파문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을 훈방 조치한 경찰에 비난의 화살이 계속 쏟아지고 있다. 7일 현재 부산경찰청 홈페이지에는 비난글이 수시로 게재되고 있다.
부산경찰청 홈페이지의 ‘국민마당 게시판’은 최근 네티즌의 비난·조롱 글로 도배된 상태이다. 경찰이 가해 학생들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의심 때문. 앞서 5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부산의 모 중학교 학생인 A양(15)과 B양(15)은 지난 1일 사상구의 한 상가에서 후배 C양(14)을 만나 근처 공장으로 데려갔다. 이어 벽돌과 소주병, 알루미늄 사다리 및 의자 등으로 1시간 30분 넘게 마구 때렸다.
문제는 가해자 A, B양이 전에도 피해자 C양을 폭행했다는 것. 최근 일부 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2개월 전에도 C양을 폭행했다. 당시 피해자 어머니가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지만, 경찰은 가해 학생들에 대해 훈방 조치를 했을 뿐, 별다른 수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반발한 다수 네티즌은 부산 경찰을 질타하는 게시물을 올리고 있다. 특히 모범 경찰관을 칭찬하기 위해 개설된 ‘고마워요! 부산경찰’ 페이지에는 “흉악 범죄자 육성에 힘쓰시는 경찰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 “범죄자 인권 우대해주는 부산 경찰 칭찬해~”, “가해자 인권 보호하는 멋있는 부산경찰 감사하다” 등의 풍자글이 대다수다.
한 글쓴이는 해당 페이지에 “아마 가해자와 그 가족들은 부산경찰과 사건 담당자에게 진심으로 고마워하고 있을 것”이라며 “누군가가 이토록 고마워하니 얼마나 뿌듯하실까. 집에 가서 가족들에게 자랑이라도 하셔야지. 제가 당장이라도 부산으로 달려가 이 고마운 마음을 현수막에 담아 댁이 사는 동네에 걸어드리고 싶다”라고 비꼬았다.
또 다른 글쓴이는 “견찰은 정의를 수호하는 게 아니라, 폭행범들을 보호한다는 걸 뼈저리게 알게 해줬다. 민중의 지팡이가 아닌 곰팡이인거 인증해줘서 고맙다”라고 꼬집었다.
이밖에도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달라”, “고맙다. 부산경찰. 피눈물 나도록”, “고마워요. 부산 여중생 사건 축소해줘서”, “온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해주셔서 고맙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전주예수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 교류회' 성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는 지난30일 전주 시그니처호텔에서 ‘2025년 지역환자안전센터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협약 의료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환자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보건의료과, 삼성서울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 전주 예수.
                    
                
                            공공기관 이전시,인구감소지역  배려 ,   균형성장 3법 대표발의
                        
                        공공기관 이전 시에 ‘인구감소지역’을 배려하도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인구감소지역’의 경우 기존의 혁신도시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수혜에서 제외되고 있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공공기관과 연관기업 종사자의 정주 효과로 인구감소지역을 성장 거점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박...
                    
                
                            청주교회서 ‘제116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식’ 개최
                        
                        신천지예수교회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개인의 가치관과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입증됐다.  신천지예수교회가 10월 17~25일, 수료 예정자 12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7.9%가 ‘수료 후 삶이 변화한 것에 만족한다’는 응답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과정을 통해 삶...
                    
                
                            서구, 기업-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매칭
                        
                        [뉴스21통신/조영기] 광주광역시 서구는 4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2025 미니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광주대학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한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우수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고 실질적인 채용·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박람회에는 농업회사법인 감동...
                    
                
                            안전·보건 중심 책임경영 실천으로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 선도
                        
                        [뉴스21 통신=최세영 ] ▲ 청사시설 안전점검중인(좌부터)김영동 경인지역본부장, 김정숙직업능력개발부장, 김경롼 시설물 관리원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김영동)는 2025년 안전보건책임경영 계획에 따라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현장 중심의 보건 활동을 충실히 수행하여,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
                    
                
                            건강을 위한 점핑 운동----시험중
                        
                        [뉴스21 통신=최병호 ]아이들의 건강을 증진합시다.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기공식 개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 신정동에 위치한 ‘서부트럭터미널’이 46년 만에 도시첨단물류단지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11월 4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오세훈 서울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그리고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부 개발 계획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