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1동에 용감한 시민의 따뜻한 이웃사랑이 전해져 화제다. 지역주민이 성폭행범을 현장에서 검거해 받은 포상금으로 쌀을 구입해 이웃에 기부한 것.
미담의 주인공은 도봉1동에서 사업체를 운영 중인 안형진 대표다.
지난 8월 초 도봉1동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를 하던 안 대표는 여성의 비명 소리를 듣고 위험을 감지, 비명소리가 나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는 근처 공원에서 중년 남성이 7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는 장면을 목격하고, 현장에서 범인을 붙잡아 도봉경찰서로 인계했다.
도봉경찰서는 범인을 잡은 공로로 안 대표에게 포상금을 지급하였다. 사비를 더해 백미 20kg(25포대, 약 100만원 상당)을 구입한 안 대표는 지난 30일 도봉1동 주민센터를 찾아 지역의 필요한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쌀을 기부했다.
“시민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주위의 관심을 받으니 쑥스럽다”는 안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나눔이웃으로 밝혀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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