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공동체들의 화합행사인 ‘완주 공동체 어울렁 더울렁 한마당’ 두 번째 자리를 연다. 6일 완주군은 오는 9일, 봉동읍 둔산 종합복지관 옆 광장에서 봉동읍, 용진읍, 고산면, 비봉면, 운주면, 화산면, 경천면 지역공동체가 함께 모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 삼례, 이서, 상관, 소양, 구이, 동상지역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공동체 웃음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공동체가 직접 주도하여 만들어 가는 행사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총 4개 체험마당(아파트·마을·창업공동체, 행복나눔장터), 2개 공연(공동체 공연, 인형극), 1개 참여프로그램(예쁜 부스를 찾아라)이 열린다. 그동안 완주 공동체들은 아파트, 마을, 창업공동체 등 각자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 사항을 총체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올해 3월 권역별 공동체 교류협의회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간담회와 워크숍 등을 여는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공동체 간 교류가 가능하다”며 “앞으로 공동체 교류협의회의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 추진으로 완주 공동체가 좀 더 성숙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52회 고창모양성제 답성놀이 열려
‘제52주년 고창모양성제’가 연일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모양성제의 하이라이트 ‘답성놀이’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1일 오전 10시 모양성 성곽에는 형형색색의 한복 물결이 펼쳐졌다. 올해 모양성 답성놀이는 한국생활개선회 고창군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4개 읍·면에서 참여한 600여명 여성회원이 모두 한복을 ...
한강버스 한달만에 정식운항 재개… 시민단체, 한강버스 운항 재개 중단 촉구 시위
[뉴스21 통신=추현욱 ]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무탑승 시범운항을 한 바 있다.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주말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시민 41명, 26명이 각각 탑승했다.일부 승객들은 선.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서울퓨처랩 방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일(토) 마곡광장에 위치한 4차산업 혁신기술 체험센터 ‘서울퓨처랩’을 방문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가상공간에서 건물과 물건을 자유자재로 배치해 보는 ‘MR(혼합현실) 홀로렌즈’, 드론비행 등을 체험했다. 또, AI와 로봇, 메타버스, 드론 등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첨...
자연이 연주하는 바다의 선율, 울산 슬도(瑟島)
[뉴스21 통신=최세영 ]푸른 파도와 붉은 등대가 어우러진 울산의 대표 해양 명소. ▲ 사진=최세영기자 드론으로 촬영한 슬도 등대 전경.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방어진항 끝자락에 자리한 작은 바위섬 슬도(瑟島)는 ‘파도가 연주하는 섬’으로 불리며, 자연이 빚은 예술작품 같은 풍광을 자랑하며, 울산을...
내란특검, 황교안 압수수색 집행 또 불발… "문 안 열어주고 거부"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올해 9월 1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12·3 불법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31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현 자유와혁신 대표)를 상대로 재차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무산됐다. 황 전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