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남개발공사, 대만 여행사 관계자 경남관광 팸투어 시행 - 해외관광객 다변화 노력 - 올 하반기 대만 관광객 600여명 방문확정 양인현
  • 기사등록 2017-09-05 16:19:33
기사수정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8월 30일(수)부터 9월 3일(일)까지 총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대만 여행사관계자(14명)들을 경남으로 초청하여 경남관광 상품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올 3월 대만(타이페이, 까우슝)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경남관광 홍보설명회 후속 조치로 이루어진 것이다.

 

참가자들은 경남의 대표 관광지인 김해(레일바이크, 와인터널), 합천(영상테마파크), 산청(동의보감촌, 남사예담촌), 하동(삼성궁), 통영(미륵산 케이블카, 장사도, 동피랑) 등지를 방문하여 경남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와 자연을 몸소 느끼는 힐링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동의보감촌에서의 한방氣체험, 한방약초음식체험과 남사예담촌의 족욕체험 등 건강관련 체험에 호응이 좋아, 관광상품 목록에 넣어 달라는 요청을 먼저 제안하였고, 장사도의 쪽빛 바다와 루지는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팸투어는 참가자들이 직접 관광지 사진과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대만의 관광블로그에 게재하여, 대만 현지에서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경남개발공사는 향후 구체적인 상품개발이 완료되는 하반기에는 대만 관광객 600여명이 경남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달에는 제13회 호치민 국제관광엑스포(베트남)에 참가하고, 10월에는 동남아(말레이시아,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경남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남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대만여행사 관계자 팸투어에서는 참가들의 호응이 특히 좋았고, 경남의 관광지가 실시간으로 대만 현지 관광블로그에 게재되어 현지인들의 우리 경남관광 자원에 대한 관심을 잘 알 수 있었다”며, “올 하반기에는 대만 관광객들이 방문 예정인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아울러 중국은 물론이고 동남아 지역에까지 경남관광홍보를 확대하여 우리 도를 방문하는 해외관광객들의 폭이 더욱 넓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053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강남구, 23일부터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 개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문화유산의 향연’…10월 ‘짚풀문화제’, ‘현충사 달빛야행’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사업…청년농업인 입주자 선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